서귀포시, 표선지역 위치안내 표지판 시범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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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지역 위치안내 표지판 시범설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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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표선면청소년지도협의회, 표선파출소와 공동으로 6월중 표선면에 신속ㆍ정확한 위치파악을 위해 POI를 입력ㆍ관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위치 안내 표지판은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형으로 제작되며, 안내표지판의 위치 정보(POI)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확인이 가능하게 되며, 범죄ㆍ화재 등 위치를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경찰서ㆍ소방서에서는 신속, 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신고사각지대의 POI를 확보하여 각종 범죄 및 화재발생시 신속ㆍ정확한 신고 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의 안전문화운동 확산 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비 3백만원으로 표선리 25개소(2면/1개소)에 설치할 예정이고, 사업효과에 따라 점차 확대 시행할 방침이며, 표선리 시범설치 지역은 표선면파출소의 112신고 통계현황 및 범죄발생 현황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지정되었고, 향후 길잃음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 등에도 112신고 위치 안내판을 추가설치하고, 표선면 이외에 POI정보가 부족한 다른 읍면 지역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POI 위치 안내 표지판 설치 사업이 서귀포시 전지역으로 확대되어 신고사각지대가 완전 해소되어 응급 구조, 화재 등 필요시 신속·정확한 신고와 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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