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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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시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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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내달 3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은 결과 375명이 공공근로사업을 신청, 신청자에 대해 가구소득 등 대상자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시는 2017년 공공근로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선발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주민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96개 사업 대상자 314명을 선발하였고, 7월 3일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에 배치하게 된다.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전년도 하반기 268명보다 46명이 많은 314명이 참여함으로써 일자리를 원하는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져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현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중 65세 이상 참여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앞으로 저소득층 공공일자리사업 지원 확대를 도모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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