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INAK 사회공헌대상’...조정식·이주영·김동철 의원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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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NAK 사회공헌대상’...조정식·이주영·김동철 의원 등 수상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06.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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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주최, 각 부문별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개최

 

 
   

‘2017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kr, www.inako.org 이하 ‘대신협’)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여야 정치 인사들을 비롯해 법조인, 기업인, 교육자 등 사회 각 분야 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로 3회째인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재들을 발굴해 이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귀감을 삼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데 핵심가치를 두고 있다.


이치수 대신협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 선정된 분들의 따스한 함의를 우리 모두 공유하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제부문, 국회의정부문, 프레스클럽부문, 국가발전부문, 교육부문, 과학부문, 법률부문, 보건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9개 부문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경제부문에는 문주현 MDM그룹 회장이 참기업인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정부문에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김동철 국민의당 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제부문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과 함께 우리 사회 곳곳에 상생의 기운을 불어넣는 후보자들의 공적 활동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국회의정대상은 성실하고 진취적인 의정활동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민생과 소통 노력에 기여한 점을 주요 항목으로 놓고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 자료를 토대로 관련 수상자를 선정했다.


▲법률부문에는 법무법인 덕수의 김형태 대표변호사가 법률공로대상을 받았고, ▲보건부문에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최기영 전남도약사회 회장이 보건의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법률부문은 각종 법률 체계 정립과 집행 등으로 사회 각계 정화 노력에 기울여온 점, 보건부문은 국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의식 함양을 위한 사회적 활동과 공공성 기여를 주요 평가항목으로 삼고 수상자를 뽑았다.

 

▲프레스클럽부문에는 문희 전 국회의원이 여성인권신장대상, 장준표 포장일일구 대표가 사회봉사대상을 받았다. 또 변내정 PNJ 회장이 사회봉사대상, 윤덕영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이사가 체육발전공로대상, 김인철 지케이티엠 컨설팅 대표가 교육공헌대상, 김장순 영농조합법인 우리잔디 대표가 농어촌발전공로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프레스클럽(PressClub)부문은 인권·사회봉사·체육발전·지방자치·교육공헌·농어촌발전 등 각 부문별 법률안 발의 및 상임위 활동, 교육활동 등을 통해 열악한 사회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지향적인 제도 마련에 노력해 언론인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이 선정됐다.


▲문화예술체육부문에는 오현득 국기원 원장이 체육발전공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체육부문은 문화 및 체육사업의 제도마련과 여건 개선, 건강한 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을 토대로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치수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진정한 교훈과 가치를 알리는 발판이자 추락한 우리 사회를 바로 세우는, 정의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치환과 소생의 동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협은 앞으로 공정한 목소리와 보편적인 가치 전달로써 언론협회의 책임을 다 하겠다“며 ”수상한 분들의 발자취가 우리 사회 등불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신협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대한민국 언론의 참된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2015년 출범했으며 국내외 신문사와 방송사 등 120여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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