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 환경 개선사업 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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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 환경 개선사업 공사 완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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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기적의도서관 이용환경 개선사업 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도선관은 총 사업비 4억5,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기적의도서관 이용환경 개선사업에서는 지붕 마감재(징크) 설치, 외벽 실란트 및 실내 강화마루 등을 재시공,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냉․난방기, 음향·영상장비, LED 조명시설 등을 교체하였으며 또한 실내 공간도 새롭게 도색하여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기적의도서관은 그동안 장서 총 65,000권을 확보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및 시민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지식 향상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왔으나, 노후화된 건물의 정비와 부대시설의 보완이 필요와 함께 효율적인 자료실 운영을 위하여 이용환경 개선사업 공사가 요구됐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개관한 이래 13년 만에 실내외 이용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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