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동력수상레저기구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상태바
제주시, 여름철 동력수상레저기구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03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동력수상레저기구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7일까지 여름철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수상체험장 1개소와 해수욕장 동력수상레저기구 사업장 7개소 등 총 8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수상체험 안전기준, 운영기준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내 위험요소 유무 등 안전관리 실태, 이용객 구명동의 착용여부, 사고발생시 안전요원 확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장 안점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점 점검 및 지도를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6월 현재 제주시에 등록된 동력수상레저기구는 총 828척(모터보트 635척, 수상오토바이 64대, 고무보트 118척, 기타 11척)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