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마을만들기 사업 평가 우수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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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을만들기 사업 평가 우수사례집 발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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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7년 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 결과 우수마을 사례를 한데 모은 활력 넘치는 서귀포시 행복마을 이야기 ‘2017 마을’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5년 사업 완료 6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를 진행한 후 우수마을 16개를 선정하여 홍보용 책자를 제작했다.

‘2017 마을’이야기는 자립마을 육성사업 15개 마을,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1개 마을 등 총 16개 마을에 대한 소개를 수록했다.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및 자립마을 육성사업 평가에 따른 서귀포시 우수마을에 대하여 마을 만들기 사업을 중심으로 한 체험, 경관, 소득, 관광 등 마을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발간된 ‘2017 마을’은 서귀포시에서 작년에 이어 준비한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집 책자로써 서귀포시 관내 마을 만들기 우수 마을의 사례 전파는 물론, 마을마다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마을 방문객들에게 알려 숨어있는 마을의 소중한 자원을 농어촌체험관광의 콘텐츠로 활용한다.

또 우수마을 안내도를 제작 및 수록함으로써 제주도민들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농어촌 마을 관광투어를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문석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장은 “활력 넘치는 서귀포시 마을이야기 ‘2017 마을’ 발간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 마을 안에 훌륭한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로 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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