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민이 신뢰하는 공직상 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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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이 신뢰하는 공직상 정립한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3.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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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4월말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공무원 품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도내 지역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성별․연령별로 정형화된 설문지에 의한 전화 면접 등을 실시, 도민들이 생각하는 공무원이 버려야 할 행태 발굴에 중점을 두고 1개월간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품위유지를 통한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비취지는 공무원들의 행태 등에 대한 도민들의 객관적인 신뢰도 평가 긍정적인 면, 미흡한 점을 발굴하고 도민들이 바라는 사항을 분석하는 등 발전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이 결과를 기초로 공직사회의 혁신지침으로 활용하여 직장교육 및 전문 교육기관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공직자의 신뢰도를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친절․청렴이 곧 행정의 경쟁력이다”라는 인식하에 부서 및 공무원개인에 대한 성과 평가 시에 핵심평가 지표로 반영하는 등 공직자들의 품위유지 회복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이러한 노력이 뒷받침 되면서 공직자 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청렴․친절한, 도민이 신뢰하는 공직자, 도민 중심의 행정을 선도해 나가는 공직자로 거듭 태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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