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사고 제로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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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사고 제로화 도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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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태풍․집중호우․혹서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노인복지시설 60개소에 대해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시설 자체 점검, 노인시설 담당자 현장 확인 점검, 보건복지부 및 외부안전전문기관(시설안전공단,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가입,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난에 대한 준비상태 입소자 건강관리 상태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하절기 자연재난에 대한 준비상태 및 입소자 건강관리는 대체로 양호했고, 안전관리 매뉴얼 미비치 등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giTek.

또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하반기 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을 통하여 안전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은 하절기의 자연재난 및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설 입소자의 안전한 입소 생활을 위하여 안전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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