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피해,재외도민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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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피해,재외도민 돕겠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3.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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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재외도민 필승 결의 발대식 거행

재외제주도민들이 세계7대 자연경관 도전에 앞장서는 한편 일본 지진피해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한다.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총연합회(회장 강태선)는 지난 18일 19시 울산시 모처에서 울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회장 김길춘) 초청 형식으로 이루어진 2011년도 전국지역도민회장 및 임원 정기 간담회에서 제주도 최대 현안인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재외도민 필승결의 발대식을 거행했다.

우근민 도지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강승화 국제자유도시본부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범도민추진위원회 재외도민분과위원장에 강태선 총연합회장을 위촉하고,부산, 대구, 울산 등 13개 지역 시도 도민회장을 지역책임 추진위원으로 위촉, 전화투표 시연도 함께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강태선 총연합회장은 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재외도민들의 아픔에 동참하는 뜻에서 성금모금을 즉석에서 제안하고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2천만원을 모금하기로 결의했고, 이날 즉석에서 2백만원을 모금했다.


한편 범도민추진위원회 재외도민분과위원회 참가 도민회는 서울도민회, 부산도민회, 대구도민회, 인천도민회, 대전도민회, 울산도민회, 경남도민회(마산,창원,진해), 서부경남도민회(통영,사천,거제), 춘천도민회,
안산도민회, 군포도민회, 수원도민회, 안양도민회 등 1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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