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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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개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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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편백나무 아래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오는 15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상반기 야영장 보강공사를 통해 기존 2.7m×2.7m 데크 10개소를 철거하고 3.6m×3.6m 데크(7~8인용) 10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데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식생보호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파쇄목으로 바닥을 깔고 야자매트를 시설했다.

또한 편백숲 화장실을 리모델링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고 세척장의 개수대 및 바닥을 보수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증대하고 별도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편백숲 동산의 주차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2.7m×2.7m 데크는 1일 4천원, 3.6m×3.6m 데크는 1일 6천원이며 개장하는 7월 15일부터 8월 예약을 받고 당일 야영장 이용에 대해서는 현장 구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늘어나는 야영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다양한 야영 요구에 발맞춰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야영장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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