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원후견인 우수공무원 장성희, 김천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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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원후견인 우수공무원 장성희, 김천수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0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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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희 교통행정담당.                    김천수 장묘문화담당.
제주시는 상반기 민원후견인 활동상황을 평가한 결과 교통행정과 장성희 교통행정담당과 경로장애인지원과 김천수 장묘문화담당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6월말까지 후견인 대상 민원 접수건수와 후견활동 실적을 합산, 제주시 전체 127건 접수건수 중 장성희 교통행정담당은 65건을 처리하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 100% 후견활동을 했다.

또한 김천수 장묘문화담당은 20건을 처리하고, 이중 90%에 대해 후견활동을 했다.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법정처리기간이 20일 이상인 단순민원과 복합민원 48종을 후견인 대상 민원으로 선정하고, 교통행정과 등 12개부서, 18명을 후견인으로 지정했다.

또 후견인 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대상 민원이 접수되면 종합민원실에서는 해당 부서로 후견인 지정통보를 하고, 후견인은 후견인 활동내역을 새올시스템에 입력하여 활동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부준배 종합민원실장은 “시민들이 여러 번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도록 앞으로 후견인 활동을 강화하고, 후견인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내 후견인 명단을 게시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민원후견인은 민원1회 방문 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민원처리에 경험이 많은 6급 담당급 직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인을 안내하거나 상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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