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회원들은 몸이 불편하거나 미용실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커트 등 머리손질을 해드렸다.
이순자 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봉사회원들의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 이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미용의 혜택이 닿지 않는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는 이미용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회로 지난 2013년부터 매월 2~3회 이상 사회복지시설과 오지마을 등을 방문하여 이미용 전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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