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복지시책 안내 및 상담, 7대 자연경관 투표 홍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나서는 이동상담실이 22일부터 분격 운영된다.
이 이동상담실은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소, 오일시장, 읍․면 산간지역 등 도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되며 현장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상담을 하고 필요할 경우 현지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청서 등을 접수하게 된다.
도는 2011년 첫 “이동상담실”을 22일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물 앞에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현지 신청․접수를 받고 세계7대자연경관투표 홍보 리플릿 배부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개선사항 등을 도출, 점차 개선시켜 나감으로써 제주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복지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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