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찾아나서는 이동상담실 운영 개시
상태바
취약계층 찾아나서는 이동상담실 운영 개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3.21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 복지시책 안내 및 상담, 7대 자연경관 투표 홍보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상담실이 본격 가동됐다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나서는 이동상담실이 22일부터 분격 운영된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을 위한 많은 사회복지 지원제도가 있으나 신청절차 등을 알지 못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복지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이동상담실”'을 3월부터 연중 실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 이동상담실은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소, 오일시장, 읍․면 산간지역 등 도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되며 현장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상담을 하고 필요할 경우 현지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청서 등을 접수하게 된다.



도는 2011년 첫 “이동상담실”을 22일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물 앞에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시책 안내 및 상담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신청절차, 가장 등 주 소득원의 사망, 가출, 중한질병 등 위기상황에 처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사업 안내 및 「무담보․무보증」융자사업 안내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현지 신청․접수를 받고 세계7대자연경관투표 홍보 리플릿 배부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개선사항 등을 도출, 점차 개선시켜 나감으로써 제주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복지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