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근대적 사유의 시작, 르네상스’인문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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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근대적 사유의 시작, 르네상스’인문학 강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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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2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김상근 교수를 초청하여 인문학 강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근대적 사유의 시작, 르네상스!’ 라는 주제로 르네상스를 통해 일어났던 사람 중심의 사회적 변화에 대한 흐름과 인간이 지녀야 할 인성에 대해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사람 중심의 시민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김상근 교수는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여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 대학원에서 선교학・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학장 및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 연구 책임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르네상스 창조경영’, ‘르네상스 명작 100선’등 다수가 있으며, 그 외에도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SBS 스페셜 3부작, JTBC ‘차이나는 클래스’등의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인문학 전도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4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강연 참석 입장권은 17일부터 제주시 자치행정과(728-8681)와 평생학습관(728-8682)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3월부터 격월로 건강, 예술, 철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사회병리 현상 및 마음 치유를 위한 강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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