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소중함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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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소중함 일깨웠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3.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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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자원본부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 다채롭게 진행

 

 

 

우근민 지사가 상장을 주고 있다

 

 

유엔이 정한 제1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더불어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펼쳐졌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박용현)는 유엔이 정한 제19회「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물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와 물사랑 포스터․산문 공모 입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 그리고 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오전 10시 수자원본부 광장(조천읍 대흘리 소재)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도민, 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물 관리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10명, 물사랑 포스터󰋯산문 공모 금상 입상자 20명에 대한 상장 수여, 제주특별자치 도지사의 기념사, 도의회 의장, 도 교육감의 축사가 행해졌다.


기념식 식전행사에서는 조천읍 민속보존회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한 길트기 축하 풍물패 공연, 제주방어사령부 악대의 축하연주 및 일렉바이올린(1인조) 공연이 이루어졌다.

 


기념식 식후에는 행사참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관련 동요제와 행운의 물풍선 던지기, 요술풍선 만들기, 물풍선 볼링 등 놀이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사진으로 보는 제주특별자치도 수도역사 전시,국내외 유명 먹는 샘물 물맛 체험 및 깨끗하고 안전한 공공하수도 전시, 물사랑 포스터 공모 당선작 전시행사 등이 행사장내에서 개최됐다.

특히 기념식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서예가 현병찬 선생님의 가훈 무료로 써주기, 서각협회 강영자 선생님의 물사랑 새김(서각)코너 등 새롭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도민들로 하여금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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