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2개소 추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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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2개소 추가 건립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3.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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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애월, 조천지역에 올 10월까지 완공 예정

 

애월과 조천지역에 오는 10월까지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2개소가 추가 건립된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애월읍과 조천읍 지역에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에서 건설하는 거점산지유통센터 2개소를 10월 완공계획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거점산지유통센터는 애월 거점산지유통센터(애월읍 장전리)와 조천 거점산지유통센터(조천읍 와흘리)로 2009년부터 3개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연간 1만7천톤(애월 1만톤, 조천 7천톤)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사업비는 140억원이 투자되며, FTA기금 55억원(39%), 도비 41억원(30%), 자부담 44억원(31%)으로 추진된다.

한편,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은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2014년까지 10개소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지금까지남원 신흥리, 서귀포 회수동, 서귀포 토평동 등 3개소가 완공됐으며, 2개소(애월 장전리, 조천 와흘리)는 올해 10월 이전 완공예정이고, 서귀포 중문동, 남원 태흥리, 남원 위미리 등 3개소는 2012년과 2013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계속해서 FTA지원사업 주체인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과 협력하여 2014년까지 2개소를 추가지원 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2013년까지는 총 703억원이 투자되고 10만9천톤의 처리능력을 갖춘 APC가 건립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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