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2017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에는 만 19세∼ 64세 이하의 도민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측정항목은 상대악력, 10m 왕복 달리기,윗몸 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20m 왕복 오래 달리기 등 6개 종목이다. 선발인원은 청년부(만 19 ∼ 34세), 중년부(만 35 ∼ 49세), 장년부(만 50 ∼ 64세) 등 남·녀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체력 인증서와 기념품이 증정되고, 측정결과 최고 득점자 체력왕에게는 20만원 상당의 포상금 지급과 함께 오는 9월 17일 서울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 참여 특전 등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국민체력 100’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인터넷 예약하거나 전화예약 및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체육진흥과(☎064-759-8795~6)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제주시에서 2015년부터 연중 운영 중인 도내 유일의 체력인증기관으로 올해 7월 현재 이용자는 3,010여명으로 시민들에게 운동의 필요성 체감과 체력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