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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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7.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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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일도이동 우성아파트 사거리부터 이도이동 8호 광장 구간에 교차로 구조개선 및 보행섬 설치 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잦은 교통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개선하고자 2004년부터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11월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서와 협의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통계분석 및 대상지 선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1회 추경에 사업비 2억8000만원(국비 140백만원, 도비 140백만원)을 확보, 교통유관기관(경찰서,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8월 초에 본격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공사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사업내용은 선거관리위원회 앞 교차로 1개소 정비(신호등, 횡단보도 이설) 및 횡단보도 보행섬 설치 등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환경 여건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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