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10기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전통음식 만들기 교육’을 운영하여 총 37명이 수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 전통음식 만들기 교육’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제주 전통음식의 효능과 맛에 대해 소개하고 최근 관심이 증가하는 농가레스토랑, 농어촌 민박, 카페 등 농촌비즈니스사업 분야에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으로 운영했다.
‘제주 전통음식 만들기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가정식 고기국수, 돔베고기, 전복장 등 제주 전통음식에 대한 효능을 설명 듣고 직접 조리해 보면서 제주 전통음식에 대한 맛을 경험하였고, 카페 등에서 브런치 메뉴로 활용 가능한 간식 메뉴까지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교육수요를 조사하여 농촌체험 관광교육, 실생활 목공교육, SNS 블로그 마케팅 과정 등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일자리창출·창업연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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