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납세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납세편의시책이용률이 70%에 달했다고 3일 전했다.
제주시에서 현재 제공하고 있는 납세편의시책은 위택스(www.wetax.go.kr), ARS(1899-1341), 자동이체, 무인수납기, 읍면동 카드 수납, 인터넷 뱅킹, 은행CD/ATM수납 등이 있다.
올해 7월말 기준 지방세 납부방식 이용실적을 보면, 납세편의시책 이용건수는 112만631건 (3698억100만원)으로 전체 수납 건수 159만4997건 (5023억6100만원) 중 70.3%를 차지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부과되는 8월 균등분 주민세, 토지분 및 2기분 주택분 등 9월 재산세,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기분 납부시에도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응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납세자는 위택스(www.wetax.go.kr)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스마트 위택스'앱을 통해 세금 고지 내역, 납부내역 확인 등 본인의 지방세 납부 현황 및 납세편의 서비스 신청 내역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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