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안전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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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안전체험교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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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시 봉개동 소재 어린이교통공원에서 2017년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로 우리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6개분야 15개부스로 운영되며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도내 67개 지역아동센터 및 5개 보육센터 어린이 등 72개 지역센터 안전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로, 평소 안전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안전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 재난 발생시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케 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운동도 안전취약 위주로 중점 연계 실시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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