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5회 제주시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청소년 동아리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열정적으로 표현하고 창의적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3년 처음 개최한데 이어 올해 다섯번째로 열리게 된다.
도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들이 댄스, 노래, 마술, 밴드, 합창 악기연주 등 장르에 구분 없이 36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시설 및 유관기관에서는 다양한 테마별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제주시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만을 위한 무대 마련과 함께 유익하고 다채로운 각종 체험관 운영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제주시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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