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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발생 주의 당부도 ‘소독․세척․손씻기․가열’ 등 병원성대장균 예방법 안내
고현준 기자  |  kohj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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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08.07  1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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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8월에는 김치, 채소류에 의한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 음식물 보관·관리·섭취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주로 고온다습한 여름에 나타나며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발생하며 특히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사용해 재배한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폭염이 많은 여름철에 식중독 발생이 높은 이유는 온도와 습도로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등 세균 증식이 활하게 촉진되는 것이 주된 요인이다.


주의해야할 식품은 배추김치, 열무김치, 비빔밥, 샐러드류, 불고기 등이다.

또한, 상추·오이·부추 등 식재료의 세척 소독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세척 후 상온에 방치 후 제공하는 경우에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식품의역품안전처가 최근 5년간(‘12~’16) 발생한 식중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음식점 59.2% ▲집단급식소 23.6% ▲기타 14.5%(행사 및 야외섭취 등) ▲가정집 2.8% 순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딸 도는 △식재로 깨끗이 씻어 조리․보관 △조리기구 위생 관리 △30초 이상 손씻기 △1분이상 가열 등의 내용을 담은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법을 이달의 주의사항으로 안내하고, 음식점, 학교 등에 대한 식중독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위생지도 및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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