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7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여가 선용 및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통한 재능 신장을 위하여‘하반기 주말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기간은 7일(월)부터 오는 17일(목)까지이며,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하반기 주말체험학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되며 오는 9월 2일(토)부터 12월 9일(토)까지 14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강좌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교육마술, 판소리, 탁구 5개 강좌이며 하반기 주말체험학교가 끝나는 12월 9일(토)에는 수료식과 함께 자체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은 비치된 악기를 활용하고 우수 강사들을 확보하여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강좌를 개설 운영할 방침이며, 문화예술적 감성을 자극하고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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