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온전한 꿈과 행복의 시간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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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온전한 꿈과 행복의 시간이 될 것”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08.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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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 앞두고 서신 격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8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서신을 발표했다. 수능은 오는 11월 16일(목) 치러진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서신에서 “하루 하루 흐를 때마다 아침, 저녁을 감싸던 따스함은 서서히 찬 기운으로 바뀔 것”이라며 “책상으로 시선을 떨구는 시간이 늘고, 하늘을 바라볼 여유는 줄어들 것이다. 불안과 조급함의 마음이 커지는 하루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특히 “선생님들의 웃음과 교육의 빛이 등하굣길을 밝게 비추고, 교육의 따뜻함과 사랑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포근히 감싸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에 설렘과 희망은 여전히 여러분의 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100일은 여러분이 주체적으로 만드는, 온전한 꿈과 행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적절한 휴식과 좋은 음식으로 건강하고 슬기롭게 이 시기를 잘 건너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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