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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내 마트 가격정보 앱개발 추진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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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08.13  0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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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정보 앱(APP)을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즉시 가격정보를 확인한 후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제주자치도는 1997년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오픈프라이스’ 제도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道 자체적으로 소비생활과 직결된 생필품 가격정보 및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앱(APP)을 개발하여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 가격정보와 관련해 월 2회 도내 주요마트 9개소․30개 물품에 대한 가격을 직접 조사하여 도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으나,도민들이 가격정보를 활용한 구매생활에 익숙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물품판매장에서 이를 바로 활용하는 데에는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요 마트별로 일부 품목은 같은 품목임에도 상당한 가격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커피믹스(최고 27,000원, 최저 19,000원), 분유(최고 26,200원, 최저 18,200원), 계란(최고 7,990원, 최저 6,900원) 등이다.

따라서, ‘오픈프라이스’ 제도 운영활성화를 통한 물가안정을 위해 생필품 물가정보 확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현행 홈페이지만 게재하던 것을 앱(APP)개발과 동시에 병행 실시하여 도민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을 통해 구입매장에서 직접 가격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가격정보 제공 품목을 현행 30개 품목에서 100개로 확대하여 물가안정 및 앱 활용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금년 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도내 착한가격업소 140여개 업소를 어디서나 위치정보를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정보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도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앱개발을 통해 오픈프라이스 제도 취지에 맞게 판매자(주요마트)간의 가격경쟁유발로 불합리한 유통단계를 줄여 추가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도민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이끌어 소비자(생활)물가 안정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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