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편의시설확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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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편의시설확충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16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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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뜨거운 여름철, 숲 속에서의 힐링을 위해 관람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부채제공, 전동휠체어 및 수유실 확충 등 편의시설확충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편의시설 확충 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돌을 소재로 돌부채 40,000개를 제작하여 관람객에게 배부함으로써 돌문화공원을 홍보함과 더불어 관람객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고, 또한 장애인 및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위해 기비치된 수동휠체어 외로 전동휠체어 4대를 구입, 비치하여 무료 대여함으로써 좀 더 편안하고 차별 없는 공원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영유아와 함께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지원을 받아 돌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 내에 수유실을 설치하였다. 수유실 비치 비품으로는 기저귀교환대, 수유전용의자, 사이드테이블, 유축기, 수유쿠션, 롤스크린 등이 있으며, 영유아 동행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 류도열 관리소장은 “이번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누가 방문하여도 불편함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제주의 미래비전인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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