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귀포과학문화축전, 내달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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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귀포과학문화축전, 내달 2일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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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귀포천문과학문화축전’이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옛 탐라대학교 캠퍼스에 있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열린다.

‘별자리와 함께하는 신나고 즐거운 생활과학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회장 정홍장)가 공동 주관하며, 어린이․청소년․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과학적 탐구력과 사고력을 길러주고 가족·친구 모두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식전행사로 오르니톱터 오래 날리기 대회, 개막행사에는 과학퀴즈대회와 로켓시범발사, 그리고 천체관측(야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제주융합과학교육 연구회에서는 ▲황도 12궁 별자리 팔찌 ▲태양안경 ▲공중부양 회전 지구본 ▲광섬유 조명등 ▲손잡이 진공청소기 ▲색 혼합 선풍기 ▲워터플라워 ▲석고방향제 ▲스테인드글라스 만화경 ▲투석기 ▲태양 및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부스에서는 LED 회전 별자리 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자원봉사 학생에게는 창의적 체험활동 확인서 및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과학 분야의 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고, 학부모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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