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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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출범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3.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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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장 전달식은 지난 8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전국단위 출범식에 이어 이뤄지는 것으로, 제주지역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들을 발굴․제안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생활공감 정책 실무 교육, 특강,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 제3기 주부모니터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주부모니터 요원이 직접 실무 교육을 담당하여 제안요령 및 생활공감 홈페이지(happylife) 운용절차 및 요령을 중심으로 주부들과의 눈높이를 고려한 교육으로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편,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전국 총 10,258명으로 전업주부, 교사, 농업인, 회사원, 자영업자 등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계층이 분포되어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220명의 주부모니터가 활동하게 된다.


2011년 3월 8일부터 2013년 3월까지 2년 동안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세금제도·교통·교육·문화·복지 등 각종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게 되고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정책을 평가하고 개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제2기 활동에서는 574건의 정책제안, 298건의 미담사례 전파 등을 통해 전국 최우수 주부모니터가 제주에서 나오는 등 각종 오프라인 활동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냈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전용 웹사이트(www.happylife.go.kr)를 통한 on-line 활동 지원은 물론이고, off-line 활동에 따른 마일리지제 운영과 각종 워크숍 및 간담회 등을 통한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등 새롭게 출범하는 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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