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 해안도로서 작은영화관 '문라이트' 특별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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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 해안도로서 작은영화관 '문라이트' 특별상영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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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제주영화제(권범 이사장)는 지역을 이동하며 영화극장을 열고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는 ‘2017제주유랑극장’ 영화관으로 월정리 해안도로에 위치한 월정리 우드스탁을 선정, 오는 20일 오후 9시 배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를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라이트'는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가 총괄제작한 작품으로 제89회 미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색상, 남우조연상 3관왕뿐만 아니라 각종 세계 영화제에서 다양한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는 작품이다.

월정리 해안도로의 달빛을 등에 지고 영화 '문라이트'가 선사하는 위로의 순간을 만끽하고 싶은 관객은 제주영화제 사무국으로 사전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10명 무료 입장 / 064-748-0503).

이번 제주유랑극장은 제주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지원하는 2017 영상문화육성지원공모사업 선정프로그램으로 제주씨네아일랜드와 월정리우스트탁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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