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제2청사 내달 4일 1청사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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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제2청사 내달 4일 1청사로 통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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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2청사가 청사가 내달 4일 제 1청사로 통합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50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한 1청사 별관(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8417㎡)이 오는 20일 준공됨에 따라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부서 재배치가 이뤄진다.

이번 부서 재배치를 통해 제1청사 별관에는 경로장애인지원과·건축과(1층), 주민복지과(2층), 여성가족과(3층), 건설과·교통행정과(4층), 녹색환경과·도시과·상하수도과(5층), 관광진흥과·생활환경과·문화예술과(6층)가 배치된다.

제1청사 본관에는 종합민원실(1층), 지역경제과·감귤농정과·축산과·해양수산과·축산과·공보실(2층), 총무과·기획예산과·자치행정과·마을활력과·공항확충지원팀(3층), 정보화지원과·안전총괄과·평생교육지원과(4층)가 들어선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체육진흥과는 부서 재배치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2청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에 임차될 예정이나, 지하층 일부와 지상층 일부는 공원녹지과와 교통행정과 주차지도담당이 그대로 남아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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