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헌법 개정 연계 자치조직권.재정권 마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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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헌법 개정 연계 자치조직권.재정권 마련 토론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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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법.제도개선연구회(대표 김명만 의원, 부대표 현정화 의원)은 22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헌법 개정에 즈음한 자치조직권 및 자치재정권 마련 방안'을 주제로 제7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김순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정순관 순천대학교 교수가 '새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강주영 제주대학교 교수,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나용해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이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법ㆍ제도개선연구회 대표 김명만 의원은 "헌법 개정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획기적인 자치분권 추진이 국정과제로 선정된 만큼 제주특별자치도에 맞는 자치분권을 완성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자치분권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법.제도개선연구회는 지난 2010년 8월 27일 창립한 이래 '제주특별자치도 읍.면.동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등 현행법과 제도를 검토. 분석해 개선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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