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연합청년회(회장 강봉철)는 지난 20일 청년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내리 신엄포구 수중정화활동을 실시, 깨끗한 마을 포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아름다운 신엄포구 해안정화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고송자 고내리어촌계장은 "깨끗한 해안포구 만들기에 많은 애를 써 주신 애월연합청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은 물론 어촌계 해녀분들도 모두 감사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