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인문학탐방프로그램 ‘탐라역사기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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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인문학탐방프로그램 ‘탐라역사기행’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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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중앙도서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문학 탐방프로그램 ‘탐라역사기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7 길위의 인문학’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길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인문콘텐츠를 중심으로 시리즈 형태의 강좌와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인문학 탐방프로그램 ‘탐라역사기행’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서귀포로 온 서복의 여행, △제주목사, 별을 찾아 떠난 여행, △어느 몰락한 왕조의 무덤이기에-하원동 왕자묘 추정 고분군, △제주에서 세계시민을 만나다, △인문학적으로 바라본 제주인의 여정 등 총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첫 번째 강좌와 탐방인 이번 9월 강좌는 △서귀포로 온 서복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한국예총서귀포지회회장 윤봉택을 초청하여 서귀포 지역의 인문컨텐츠인 서복의 여행과 남극노인성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탐라역사기행’은 차수별로 신청 접수 중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중앙도서관(064-760-3733, 064-739-1516)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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