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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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3.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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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9개 단체 12개 사업 선정,1억9천만원 지원

 

2011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9개단체 12사업이 선정됐다.



이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난 2005년부터 문화예술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주도에서는 51개 단체가사업 신청을 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심사를 맡아 1차 서면심사와 2차ㆍ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비ㆍ교육진행비ㆍ교육 관련 콘텐츠(자료집, 매뉴얼 등) 제작 및 학습공동체 활동비 등에 모두 1억9천만원(국비 9천5백만원, 도비 9천5백만원)이 지원된다.

이 지원사업은 그동안 2005년도 4개시군 6개사업 2억5백만원, 2006년도 4개사업 7천2백만원, 2007년도는 7개사업에 6천3백만원, 2008년도에 2개사업 1억원, 2009년도는 10개사업에 9천2백만원, 2010년도는 13개사업에 1억9천만원이 지원된 바 있다.

도는 향후 대상지역과 학습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의 세부전략 및 실행계획의 철저한 준비가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만큼, 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예술단체가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하는데 필요한 지원 등 지속적인 사업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인 제주문화예술재단을 사업 주관처로 지정하여 참여단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정보의 제공, 그리고 사례 공유 등의 간접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교류 및 관계형성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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