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25일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제주청소년의 거리 사진 공모전’에 따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도민들에게 청소년의 거리를 알리기 위한 의도로 기획,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모된 작품은 총 93점이다.
대상의 영광은 김세영, 최우수상은 초등학생 부문 정현빈, 강서진, 중학생 부문 정윤범, 정윤태, 고등학생 부문 강승찬, 일반부문 정지훈, 오지선님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초등학생 부문 박예은, 전지호, 나미소, 중학생 부문 이유빈, 고하늘, 김재욱, 고등학생 부문 김재율, 김우석, 일반 부문 강정훈, 박대봉님이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에 14명, 입선 19명 등의 수상이 결정됐다.
수상작 20점은 제주학생문화원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운영기간인 9월4일부터 9월7일까지 청소년의 거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거리를 알리고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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