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토평마을 요가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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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토평마을 요가교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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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건강한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토평마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요가교실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성인 요가교실은 토평마을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1개월 더 연장한 9월 26일까지 매주 목, 토요일(주2회)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토평마을회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복식호흡, 명상, 스트레칭 및 요가의 기본동작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이번 요가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고모씨(여/토평동)는 지인을 통해 요가를 신청해서 배우게 되었는데, 몸이 부드럽고 유연해지니 너무 좋다“며 ”배운동작을 집에서도 쉬지 않고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사업 전개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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