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동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자 집중 발굴
상태바
제주시, 아동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자 집중 발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5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취약계층 아동 중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필요한 신규대상자 발굴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명을 추가 채용하여 지난 14일부터 근무하고 있으며, 기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6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발굴대상은 0세부터 12세(초등학교 이하)아동 및 임산부이며,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과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를 142명 발굴하여 총 428명을 관리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460명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8월 현재 238가구 428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영역(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인지‧언어영역(경제교실, 아동코딩교실 등) △부모·가족 영역(부모취미교실, 영화‧공연관람)△정서행동영역(심리치료․검사지원 등) 4개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주변에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아동을 발견할 경우 행정에 알려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243가구 444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