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 센터 문화교육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동아리
설문대 센터 문화교육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설무리동아리가 제4회 제주시 전통무용협회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지난 27일 제주시 전통무용협회가 주최한 '제4회 제주시 전국무용협회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한 설무리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설무리댄스스포츠동아리'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프로 이현주 강사님의 지도아래 4개월 동안의 피나는 연습을 통해 이루어진 쾌거라는 설명.
이번 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개인마다 참여동기는 다르지만 생활 무용인들에게 무대체험의 기회부여, 자기표현의 장이 되었고 이는 동시에 무용 예술의 활성화와 무용인들에게 더 큰 발전을 이루고 자아실현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제주’와 ‘여성’에 대한 건강하고 신선한 담론 모색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생활예술 공간 모색을 위해 문화수용성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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