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9월 독서의 달’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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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9월 독서의 달’행사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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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매봉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꾸준한 독서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삼매봉도서관은 책 읽는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책 읽는 서귀포 사업의 일환으로 ‘제7회 서귀포시민의책 독후감쓰기 대회’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시는 수다쟁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북아트’ 프로그램 등을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은 인문학의 즐거움을 안겨 줄 ‘릴레이 인문학 특강’과 모래를 이용하여 동화 ‘강아지 똥’을 표현하는 ‘스토리가 있는 샌드아트’, 인형극 ‘가믄장 아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부도서관에서는 페이퍼 커팅을 통해 자기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페이퍼커팅 책갈피 만들기’와 ‘독서 퀴즈 게임’, 서부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인 중문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운영하는 ‘나와 남을 위한 행복독서교실’과 하원새마을문고를 찾아가 운영하는 ‘화가와의 만남’,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창의 팝업북’ 프로그램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 ‘샌드아트 공연’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부모교육 특강, 체험활동,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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