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31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3회 좋은 학부모교실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행복을 상상하라’(강사: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행복교과서 집필자 홍영일)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 패러다임 행복수업, YOLO라이프 시대의 행복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또한 문제해결 중심의 접근법에만 치우쳤던 기존의 교육정책들을 보완하여 현재를 올바르게 즐기는 삶의 방식에 걸맞은 긍정심리학, 행복심리학 등 과학적인 행복연구 결과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이루어지는 다양한 심리학 연구를 통해 행복교과서로 진행되는 행복수업에 대한 내용, 자녀의 행복을 위한 소통법을 제공해줌으로써 삶의 본질과 진정한 행복가치를 일깨워 주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육청 관계자는“현재의 충실한 삶을 통해 자녀들도 자신이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알기 위해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연수의 목적이 있다. 따라서 자아성찰과 도전이라는 긍정적 가치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는 부모로서의 다양한 학습지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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