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향토오일시장, 고객맞이 위한 집안 청소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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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향토오일시장, 고객맞이 위한 집안 청소에 구슬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0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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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향토오일시장 상인회(회장 오복균)는 다가오는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찾을 고객들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서귀포 최대 규모의 오일시장으로 점포 569로 야채, 과일, 생선, 약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고 차량이 760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을 보유하어 예전부터 서귀포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상인회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1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오복균 상인회장외 상인 80여명이 참여하여 장옥 및 주차장, 고객편의 시설 등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상인들은 매년 9월 1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 모든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써 오고 있다.

이날 정문석 지역경제과장은 상인들을 격려, 2018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있어 현안, 고객 불편 사항 등 예산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 주차빌딩 조기 준공, 시설물 개선 등 예산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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