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호텔,WCC 이전 준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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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호텔,WCC 이전 준공 최선"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3.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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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권 前 남군수 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취임

강기권 제주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앵커호텔은 WCC 총회 이전에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에 취임한 강기권 前 남제주군수가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지분과 차입금 등 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강 대표이사는 29일 오후 5시 예정인 취임식에 앞서 취임사를 통해 앵커호텔 건립을 비롯한 ICC JEJU 현안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 대표는 “남군수 시절 컨벤션센터의 탄생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야인 시절 현장에서 터득한 경영 마인드를 십분 활용해 새로운 비전을 이끌겠다”고 발혔다.

그러면서 강 대표는 “2011년 경영 목표 초과 달성에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성과에 대해서는 보상을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앵커호텔에 대해서는 “주주들과 도민들의 뜻을 모아 2012년 세계 환경보전총회(WCC) 이전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이어 “컨벤션센터가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창출을 통해서 주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지 않는 주식회사는 존립할 수 없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강 대표 임기는 오는 2012년 3월까지 약 1년간 前 김형수 대표이사의 잔여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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