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정보화지원과 직원과 IT업체를 봉사단으로 구성, 사회복지시설 및 시설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ICT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지난달 29일에는 남원읍 성자현을 직접 방문, 해당시설 담당자와 면담해 IT관련 장비의 불편사항을 듣고 고장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장비(PC, 노트북, 프린터)를 점검, 시스템 최적화, 악성코드 점검 및 제거, 불필요한 프로그램 정리, 1:1 밀착형 사용법 설명 등 해당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IT 서비스를 적극 제공했다.
지난 6일에는 효돈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가구를 방문하여 PC 2대, 노트북 1대에 대하여 기본적인 장애(불필요한 프로그램 정리, 화면 조정, 바이러스 제거)를 조치하였고, 노후된 PC 1대와 노트북 1대는 IT업체에서 교체 한 후 재설치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IT봉사활동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시설 이용자 및 직원대상들에게 IT관련 장비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적극 지원하여 정보격차 해소 및 재능 기부와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달까지 소외계층 개인 31가구, 시설 14회를 직접 찾아가 PC 141대 맞춤형 점검·수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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