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교육청‧제주지방해양경찰청, 생존수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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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도교육청‧제주지방해양경찰청, 생존수영 업무협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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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수영 교육 활성화 및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주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협력과 지원의 손을 맞잡는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이석문),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청장 윤성현)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제주 삼성초등학교(제주시 서광로 위치) 다목적실 및 실내 수영장에서‘생존수영교실’을 포함한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생존수영교실의 체계적인 확대와 해양안전 캠페인, 포럼 등 해양안전문화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이석문 교육감, 윤성현 청장 등 기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 간부 및 담당‧실무자, 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한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삼성초교 1층 실내 수영장으로 이동, 생존수영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생존수영 특별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해경청 직원들과 교직원, 학생들을 격려할 방침이다.

생존수영은 갑작스런 해상 사고를 당했을 때, 구조 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능력, 물에 빠지지 않고 숨 쉴 수 있는 방법으로 바다에서 구명장비 없이 생존할 수 있는 기초 수영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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