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체계화된 정보시스템 관리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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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체계화된 정보시스템 관리 대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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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자치단체 정보시스템 장애 예방 및 대응 지침’이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산실 운영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정보시스템 관리대책을 통해 각 업무 담당자들이 분산 관리하던 정보시스템에 대하여 정보화지원과를 운영 총괄 부서로 하고, 관리자(장애·변경·서비스연속성·전산실운영)를 각각 지정하여 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또 정보 시스템에 대한 중요도를 기준으로 1~5단계의 등급을 산정하여 등급에 따라 이중화, 백업·소산 등의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장애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지난 6월 전산실 운영설비의 위험요소 예방을 위해 실시한 「전산실 진단 용역」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전기, 공조 및 소방 분야의 주요 개선안을 수용하여 전산실 운영설비를 보완하는 등 정보시스템 운영 환경을 개선한다.

제주시는 앞으로 정보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환경 개선으로 정보시스템 운영수준에 대한 지자체 합동평가에 대비함과 더불어 안정적인 행정 업무 시스템을 구축, 대 시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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