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 2일 끝장 토론', 감귤분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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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 2일 끝장 토론', 감귤분야 논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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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FTA에 대응하고 더 나은 1차 산업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제2차 무박 2일 끝장 토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끝장 토론회는 농촌지역의 현실 등을 감안하여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고 1차 산업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제1차 무박 2일 끝장 토론’에서는 ‘무 하차경매 및 밭작물 분야 문제점 진단’에 대한 토론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무박 2일 끝장토론은 오는 14일 감귤주산지 남원읍을 찾아서 감귤분야에 독농가, 생산자단체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궁금한 사항은 즉석에서 답변하고 중장기 검토 과제 등은 향후 피드백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감귤산업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10명) 하고, 농업인단체(5명), 지역농협, 행정 등 총 25명 내외로 구성하여 진행하게 된다.

제주도는 ‘제3차 무박 2일 끝장 토론’을 축산분야로 선정하여 10월중에 한림읍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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