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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17년~2022년도 초‧중‧고‧특수학교 중기학생 배치계획 확정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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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7.09.13  0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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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학령인구 및 학생 수의 변화추이, 교원수급 및 교육시설 등 교육여건을 반영한‘2017~ 2022년도 초‧중‧고‧특수학교(급) 중기학생 배치계획’을 확정, 13일 발표했다.

이번 중기학생 배치계획은 2018년도를 기준연도로 향후 5년간 학생 수 및 학급 수 예측 결과를 담고 있다. 배치계획을 기반으로 도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방안 등 적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수립한다. 그 외 각종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도 배치계획이 활용된다.

배치계획에 따르면 저출산에 따른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적으로 학생 수가 감소추세에 있으나, 제주의 경우 초등학생은 도외 유입인구의 반영 등으로 2022년까지 3,300여명이 증가할 예정이다. 중학생은 황금돼지띠인 2007년생이 입학하는 2020년부터 증가하고 고등학생은 2021년 이후 감소폭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를 동지역 29명, 읍면지역 26명 등 2017학년도와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중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학급당 학생 수를 동지역 31명에서 30명, 읍․면지역 28명에서 27명으로 감축, 교육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고등학교는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전체적으로 학급수를 감축하여 교육 여건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2018학년도 신입생인 경우 평준화 지역 일반고 4학급,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2학급, 특성화고 1학급 총 7학급을 감축 한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 학급당 정원은 전년도 36명에서 33명으로 줄어 교육 여건이 다소 개선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다른 지역과 달리 초‧중학생 수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늘어나는 학생들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교육 여건을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대내외적인 교육 환경 변화를 한 발 앞서 예측, 대비해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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