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 및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 위로하고 지원키 위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주민 1,136가구에 대해 1억 1천360만 원(가구당 10만원)의 현금을 가구별 계좌로 입금 지원, 사회복지생활시설 38개소에 1천350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공직자들도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 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서 온정을 전하기 위하여 자율적으로 위문활동에 참여키로 했다.
서귀포시는 ‘사랑나눔 지원창구’운영을 통해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개인 등의 활발하고 지속적인 이웃돕기 참여로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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