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NEW 삼무형 주거환경관리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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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NEW 삼무형 주거환경관리사업 설명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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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3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법환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시 NEW 삼무형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의 확충을 통하여 주거환경을 보전․정비․개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법환동 1217-1번지 일원 면적 30,311㎡을 지정하여 도시계획도로 및 주차장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17년 정비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21년까지 5개년 사업, 총사업비 약 5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정비구역에 적합한 정비계획 수립 및 단계적 실행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5월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지정 용역을 착수, 사업대상 현황조사 및 정비계획(안) 작성을 완료하였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과 개선해야 할 사항 등 방문 등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듣고 30일간의 주민공람기간을 거쳐 관계기관 협의를 10월중 완료 할 것이며, 올해 중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정비구역 확정 및 지정고시를 완료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법환지구 주거 밀집지역에 주거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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